<사진출처: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유현태 기자] "아구에로를 따라한 장면이었어요."
한국 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 동티모르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조영욱은 후반 13분 이강인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1-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와중에 정정용 감독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투입한 카드였다. 조영욱은 정 감독의 기대대로 홀로 2골을 터뜨리며 후반 말미 골 폭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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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은 올해 열렸던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했다. 당시 백승호, 이승우 등 FC바르셀로나 유스 팀에서 성장한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U-18 대표팀에도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인천 대건고, 바이에른뮌헨 이적 예정), 전세진(매탄고), 엄원상(아주대)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영욱은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다른 선수들이 주목을 받아) 딱히 자극이 되진 않는다. 묵묵히 내 임무를 다하는 것이 더 편하다"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누가 들어와도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정정용호의 장점을 설명했다.
문전에서 기민한 움직임과 동료와 연계 플레이, 저돌적인 침투 능력까지. 한국의 아구에로를 꿈꾸는 조영욱은 여전히 자신의 실력을 단단히 다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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