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공동 15위로 종료[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11-05 18:19:33 hit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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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번홀에서 버디 퍼팅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투어 최대상금규모 헤이와 PGM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전날보다 4타를 줄여 공동 15위로 마감했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5일 일본 오키나와 PGM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2017 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4언더파, 최종합계 2오버파 공동 15위로 마쳤다.

 

이날 김형성은 전날 바람으로 인해 고생했던 한을 풀듯 거침없이 코스 공략에 나섰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에만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더보드 30위권에서 단숨에 10위권으로 뛰어 오른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후반 첫 홀(10번)에서 정확한 티샷과 날카로운 세컨샷으로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이글퍼팅은 실패해 버디를 추가했다. 12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흐름이 끊기는 듯 했으나 13번홀(파3)에서 날카로운 티샷을 앞세워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만회했다. 16번홀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파세이브한 김형성은 아쉽게도 17번홀(파4)에서 두번째 보기를 범했고 마지막홀에서 버디 퍼팅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아쉽게도 살리지 못해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전날 보다 4타 줄인 최종합계 2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3라운드에서 성적이 많이 아쉽다. 바람때문이라고는 하나 좀 더 침착히 방어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행이 오늘 라운드에선 좋은 플레이도 많이 선보인 거 같아 다음주 대회에 이감을 이어 시즌 첫승에 도전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재미교포인 김찬(27, PING)이 합계 6언더파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김형성은 오는 9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오 CC에서 열리는 2017 JGTO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오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