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송승민, 광주의 강등 탈출 희망 살렸다 [축구저널]
by 운영자 | Date 2017-10-23 08:52:09 hit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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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가 올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거뒀다. 올해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주를 꺾고 K리그 클래식(1부) 생존 희망을 살렸다. ‘철인’ 송승민(25)의 결승골 덕분이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클래식 12위는 챌린지(2부)로 곧바로 강등되고, 11위는 챌린지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클래식에 남는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선수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올시즌 5호골로,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송승민은 철인으로 불린다. 앞서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전체 5위이자 필드 플레이어로는 1위다. 2015년 8월 23일 제주전부터 시작해 3시즌에 걸쳐 끈기와 성실로 일궈낸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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