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승민-김민혁, 강등 탈출 희망 합작했다[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10-22 17:28:36 hit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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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송승민(25)과 김민혁이 멋진 결승골을 합작해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었다. K리그 클래식(1부) 잔류 희망도 살렸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식 35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오른쪽 날개 송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미드필더이지만 작전 상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김민혁(25)은 송승민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올시즌 5호골의 송승민은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김민혁은 시즌 3호 도움을 올렸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뛴 이종민(34)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아슬아슬한 프리킥 등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지난 15일 전남전(4-2 광주 승)에 이어 이번 승리로 올시즌 첫 연승을 맛본 광주는 승점 29점이 됐다. 순위는 최하위(12위)지만 11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4점이고 10위 인천과는 5점 차로 좁혔다.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 탈출이 가능하다. 

 

꺼져가던 광주의 희망을 되살린 이는 선발 출전한 송승민이었다. 지난 경기인 전남전에서 85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 그는 뒤에서 날아온 김민혁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키퍼까지 멋지게 제친 후 공을 골문에 집어넣었다. 

 

광주는 후반 6분 상주 윤영선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다행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후반 25분에는 상주 김병오의 슛이 광주의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행운 등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광주는 29일 인천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