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내셔널 타이틀 일본 오픈 공동 17위 마감[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10-16 09:43:34 hit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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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일본 오픈 최종라운드, 마지막홀로 이동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이 일본 내셔널 타이틀 일본 오픈을 공동 17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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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5일 일본 기후현 기후세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 7180야드)에서 열린 2017 일본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해 전날보다 1타 잃은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17위로 마쳤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출발부터 위기를 맞았다. 일본내에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기후세키 컨트리 클럽, 초반 1, 3번홀에서 유리 같은 빠른 그린에 고전해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김형성은 베테랑답게 더욱 신중하게 경기에 임했고, 7번홀에서 한타를 만회하며 전반홀을 마쳤다.

 

이날 리더보드 상단에 위치한 선수들 대부분이 마찬가지였다. 선두인 이케다 유타(32)도 이날 2타를 잃으며 고전했다.

 

후반홀에 들어선 김형성은 12,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했다. 하지만 14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전날과 동타를 이뤘고, 다시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최종 전날보다 한타 잃은 1언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컨디션도 좋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 우승까지 욕심 냈지만 아무래도 운이 따라주지 못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아직 총상금 2억엔 규모의 최대상금 규모 대회가 4개가 남았다. 컨디션만 잘 유지한다면 언제든 우승할 수 있다. 후반기 남은 대회에서 좋은 소식 들려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일본의 이케다 유타가 합계 8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김형성은 19일부터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CC 소데가우라 코스에서 열리는 2017 JGTO 브릿지 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