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권 붕대 투혼’ 성남, 안양 꺾고 PO 꿈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10-15 17:38:48 hit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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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축구연맹>

 

성남FC가 승격 꿈을 이어갔다. 이후권(27)은 붕대 투혼으로 힘을 보탰다.

 

성남은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2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26분 박성호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성남은 승점 52점으로 4위를 수성했다. 3위 아산 무궁화FC(승점 53), 5위 부천FC1995(승점 51)과의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긴 챌린지는 3~4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한 이후권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측면 수비수 이지민이 부상을 당했을 때는 잠깐 그 자리에서 뛰기도 했다. 멀티플레이어의 힘이 증명됐다. 그리고 후반 막판 상대의 슛을 막으려다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권은 상대의 슛을 막는다는 생각뿐이었다아픈 것도 모르고 뛰었는데 경기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때야 통증이 느껴지더라고 했다. 그는 경기 후 곧장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