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원, 전북과 1-1 무승부...김민우 선발 풀타임[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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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10-01 20:22:23 | hit 777 |
수원 삼성이 이번에도 전북 현대를 꺾지 못했다.
수원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52점의 수원은 이날 강원과 1-1로 비긴 3위 울산(58점)과의 승점 차를 줄이지 못했다. 최근 연속 무승도 4경기(3무 1패)로 늘었다. 그룹A 진출이 확정된 수원은 오는 8일 포항 원정을 통해 상위권 진출의 기회를 노린다.
수원의 왼쪽 날개 김민우(27)는 선발로 나와 90분 동안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지만 아쉽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수원 미드필더진의 핵심 최성근(26)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수원-전북전은 최강희 감독의 200승 달성이 달린 경기였다. 수원은 제물이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초반부터 강한 몸싸움을 펼쳤다. 수원은 전북만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15년 11월 2-1 승리 이후 2년 가까이 전북전 승리가 없다. 올해만 해도 두 번 맞붙어 모두 0-2 패배를 당했다.
전반 32분 수원 공격수 박기동이 팽팽했던 균형을 무너트렸다. 이용래가 건넨 롱패스가 박기동에게 연결됐다. 박기동은 수비수와 몸싸움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공을 건드려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골키퍼 신화용의 수차례 눈부신 선방으로 전북의 파상공세를 물리쳤다. 하지만 끝까지 버티지 못했다. 후반 32분 수원 페널티지역에서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동국이 강한 킥으로 골망을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