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톱 10' 노린다. 정재훈 제주 오픈 3R 공동 29위[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9-29 18:49:35 hit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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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주시 크라운 CC에서 열린 제주오픈 2라운드 6번홀에서 정재훈이 티샷을 하고 있다>

 


‘루키’ 정재훈의 불타는 승부근성이 돋보인 하루였다. TOP10 진입이 멀지않았다.


정재훈(20)은 29일 제주시 크라운CC 에서 열린 카이도 시리즈 7차, 제주 온리 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타 줄인 1-2 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자신의 부활 가능성을 보여준 정재훈은 TOP10 진입 또한 별문제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루였다. 떨어졌던 경기 운영 감각들도 돌아오고 있어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전에서는 다소 들쑥날쑥한 경기운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첫 홀을 버디로 잡아내며 상쾌한 출발을 했지만, 다음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정재훈은 다섯번 째 홀에서 실수를 범하며 다시 한번 보기를 기록했다.


여섯 번째 홀에서는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으나, 여덟 번째 홀을 다시 보기로 기록하며 1오버파로 아쉽게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다시 돌아오고 있는 샷 감각 덕분일까,정재훈은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그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후반 시작을 버디로 잡으며 여유를 보여줬다.
세번째, 네번째 홀에서 버디로 타수를 줄이며 분위기 반전에 완벽히 성공한 정재훈은 남은 홀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하지만, 여덟 번째 홀에서 티샷이 훅이 나면서 진행이 어려워졌고 결국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마지막 홀에서 좀 전의 실수를 만회하 듯 버디를 잡으며 2라운드 합계 1언더파로 끝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어제보다 버디를 더 많이 잡으며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수가 여전히 생긴다.
샷 감각은 어느정도 돌아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훈련을 해서 남은 경기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TOP10 진입에 힘쓰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한편 정재훈은 30일 대회 3라운드에서 9시 55분에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