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언더파' 김형성,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무리 [S&B 컴퍼니] | |
|---|---|
| by 운영자 | Date 2017-09-24 15:52:08 | hit 912 |
김형성이 24일 제네시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이 공동 21위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마쳤다.
김형성 (37, 현대자동차)은 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기록, 최종 합계 3언더파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형성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현대자동차 소속 골퍼로서 메인 스폰서 기업의 대회에서 우승하고픈 열망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형성은 대회 마지막 날 버디 행진을 선보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홀도 안정적이었다. 마지막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긴 했으나 이날만 버디 5개를 기록했다. 4타를 줄인 김형성은 합계 3언더파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날 1오버파로 3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다행히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김형성은 "우승이 목표였는데 이루지 못해 조금 아쉽다. 그래도 마지막날 좋은 플레이를 펼친 것 같아 다행이다. 현대자동차 대회이다 보니 조금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멋진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일본으로 돌아가 올 시즌을 잘 마치겠다. 기대해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제네시스 오픈 도전은 공동 21위로 끝났다. 하지만 김형성은 현대자동차 소속 선수로서 대회 마지막 날까지 갤러리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프로답게 대회를 마쳤다.
한편, 25일 일본으로 건너가는 김형성은 일본 무대에서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