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반전 성공, 무서운 신인 정재훈[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9-22 18:05:34 hit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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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정재훈이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슈퍼 루키 정재훈이 2015 SK텔레콤 오픈 이후, 1 6개월만에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10’을 노린다.

 

정재훈(20) 2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CC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 우승상금 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 보기 3개를 기록해 전날 보다 3타 줄인 1-2 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공동 74위에서 무려 39계단 수직 상승한 35위이다.

 

최근 샷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던 정재훈의 2라운드 분위기 반전의 계기는 전날 열린 1라운드였다.

 

이전 계속해왔던 레슨 코치와 결별 이후 최근 들어 자신과 맞는 다양한 샷을 찾아 나가면서부터 다시 예전의 샷감이 돌아왔고, 어제의 경우 좋은 스코어를 내진 못했지만, 그동안 안좋았던 샷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옴으로써 후반기 남은 시즌 정재훈의 돌풍을 예고 했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평소 부족했던 숏 게임까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특히 18(5)에서 나온 어프로치샷은 갤러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정도의 완벽한 어프로치를 선보였고, 이어진 퍼트에서도 실수 없이 잘 마무리하며 멋진 버디 퍼팅을 만들어 냈다.

 

정재훈의 장점은 188cm 란 완벽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장타력이다. 정재훈의 평균 비거리는 약 300야드 이상으로 완벽한 볼 컨트롤이 아닌 있는 힘껏 날리면 330야드를 넘기는 괴력 소유자다.

 

오늘 있었던 2라운드에선 그의 시원시원한 장타력과 젊은 패기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가 많은 갤러리로 하여금 새로운 팬층을 만들어 낼 정도로 호소력 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 오랜만에 생각처럼 플레이가 되기 시작한거 같다. 아직 시작이지만 오늘 경기로써 인해 다시 자신감을 찾은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초반이다. 남은 라운드에서 젊은 패기를 앞세워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37위인 정재훈은 시즌마감까지 제네시스 누적 포인트 상위 70위 이내에 들어야 2018년 코리안투어 시드가 유지된다. 정재훈의 1차 목적은 내년 코리안투어 시드 유지이다. 더 나아가 올 시즌 남은 하반기 3개 대회중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떠오르는 루키정재훈 내일 대회 3라운드에서 09:11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