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카이도시리즈 3차 공동 57위 마감...[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6-18 19:13:42 hit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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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대회를 공동 57위로 끝냈다.

 

정재훈(20)은 18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2개를 묶어 5오버파 기록, 최종 합계 4오버파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1언더파로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최종 라운드에서만 5타를 잃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재훈은 올 시즌 프로 2년차로 매 대회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성장 중이다. 최종 라운드 10번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12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한 타 만회에 성공한 채 전반홀을 끝냈다.

 

후반홀에서는 운이 따라주지않았다. 다섯번째홀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결국 강한 바람 탓에 정재훈은 거리 조절에 실패했고 5번홀에서 뼈아픈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트리플보기 이후 심리적으로 흔들릴법 했지만 이후 버디 2개를 추가로 잡아낸 것은 고무적이었다.

 

하지만 이미 잃은 타수를 회복하기엔 시간이 짧았다. 결국 합계 4오버파 공동 57위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하고 김승혁(31세)과 함께 연장승부를 펼친 이정환(26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