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3차 카이도 시리즈 1R 84위... 2라운드 설욕 다짐...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6-15 17:21:58 hit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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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에 출전 중인 김형성 <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이 코리안투어 3차 카이도 시리즈 1라운드를 공동 84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5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린 3차 카이도 시리즈(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84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3,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고 이내 16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지켰다. 하지만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2, 4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집중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7번홀에서 보기, 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다행히 최종 9번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1오버파 공동 8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페어웨이가 좁고 해저드가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내일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이정환(26, PXG)이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뒤 일본으로 진출한 김형성은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해 일본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부진을 딛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16일 2라운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