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모리빌딩 컵 최종 공동 15위로 마쳐..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6-04 16:49:05 hit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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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그린을 살피는 김형성 <사진=골프다이제스트>

 

 

김형성이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 대회를 공동 15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 합계 5오버파, 최종 합계 1오버파, 공동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첫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이후 5번홀에서 O.B.를 기록하며 보기를 범해 전반홀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O.B.와 퍼팅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범하며 순식간에 5타를 잃고 어제보다 9계단 하락한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다음 주에 한국에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3차 카이도 시리즈부터 코리안투어 대회를 3개 연속 참가할 예정이다”면서 “비록 이번 대회는 아쉽게 끝났지만 한국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성은 주로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무대 활약 빈도를 늘리겠다고 시즌 초 공언한 바 있다. 과연 김형성이 올해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우승컵을 추가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꼽은 약점인 경기 후반 체력 저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또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한편, 전날 공동 선두를 달리던 필리핀의 노장 안젤로 케(39)와 호주의 노장 브레단 존스(42)가 부진한 가운데 남아공의 션 노리스(35)가 무려 7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성은 오늘 6일 귀국하여 휴식을 취한 뒤 15일에 열리는 3차 카이도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