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JGTO 모리빌딩 컵 1R 공동 9위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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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6-01 18:28:37 | hit 722 |
김형성이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 1라운드를 공동 9위로 마쳤다.
김형성(37?현대자동차)은 1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 컵 시시도 힐스(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다시 이븐파가 되었다. 그러나 4,5번홀에서 연속버디를 몰아친 김형성은 기세를 몰아 6번홀에서 이글을 낚아내며 순식간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8, 9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10, 11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불을 뿜었다. 잔여 홀에서 버디를 더 잡아낸다면 단독 선두를 굳힐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계속해서 아쉽게 버디를 놓친 김형성은 17번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결국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한 김형성은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며 1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선두와 타수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적어도 현재 20위권에 있는 선수들은 모두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샷감이나 퍼팅감은 모두 좋았다. 비록 오늘 보기가 적지 않았지만 내일도 오늘처럼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타수를 많이 줄이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무려 8명의 선수가 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의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2012년 8월 바나 H컵에서 JGTO 첫 승을 달성한 김형성은 2013년 5월 일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두는 등 2015년까지 4년 연속 매년 1승을 추가한 바 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며 이제 하락세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물오른 샷 감을 보여주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김형성이 이번 대회에서 JGTO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2일 9시 47분 2라운드 티오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