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AL STORY] “이번엔 득점할래요”, 태극기에 약속한 조영욱 [골닷컴] | |
|---|---|
| by 운영자 | Date 2017-05-26 11:47:21 | hit 884 |
<사진출처: 골닷컴>
[골닷컴, 화성] 서호정 기자 = “잉글랜드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이번엔 골 욕심을 내고 싶어요.”
조영욱은 이번 U-20 월드컵이 발굴한 큰 수확이자 한국 축구의 약속된 미래다. 182cm의 최전방 공격수를 보기엔 다소 작은 체구지만 영리한 움직임과 포지셔닝, 수준급 기술로 백승호, 이승우와 멋진 호흡을 맞추며 신태용호의 공격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지능적인 2대1 패스로 이승우의 선제골을 도왔다. 백승호의 페널티킥 결승골도 부상을 불사하고 공을 향해 달려 든 조영욱의 플레이가 만든 기회였다. 99년생으로 팀의 막내지만 다부진 플레이로 주전 공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경기와 훈련 외의 생활에서는 귀여운 행동으로 형들의 이쁨을 독차지한다.
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2경기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회는 있었다. 기니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이승우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강력한 슛으로 마무리했다. 세리머니까지 펼쳤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이승우의 돌파 장면에서 골라인 아웃이 확인 돼 골이 취소됐다.
앞선 2경기에서 팀 승리를 위해 헌신적인 플레이를 했던 조영욱은 잉글랜드전에서는 골을 노린다. 최전방 공격수에게 득점에 대한 욕심은 죄가 아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신태용호가 녹아웃 토너먼트에서 계속 성과를 내려면 득점을 통한 조영욱의 자신감 고취가 필수적이다.
(중략)
지난해 잉글랜드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바 있는 조영욱은 "현재는 수비 비중이 많아졌고, 역습 중심으로 축구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는 "상대 중앙이 밀집됐기 때문에 측면으로 돌아 들어가는 패턴을 준비 중이다"라며 신태용 감독의 전술적 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