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프랑스 오픈 예선 종료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5-23 02:47:37 hit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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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프랑스 오픈 성인 예선 1회전에서 패하며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은 다음을 기약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현지시각 22일, 한국시각 23일 새벽(이하 현지 시각) 프랑스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프랑스 오픈(총상금 1679만 유로) 예선 1회전에서 리카르도 오제다 라라(24세 ? 스페인 ? 228위)에 세트스코어 0-2(2-6, 3-6)로 패했다.

 

프랑스 오픈은 4대 그랜드 슬램(=메이저 대회) 중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호주 오픈과 US 오픈은 하드 코트, 윔블던은 잔디 코트에서 열린다. 특히 이덕희가 자주 출전하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는 하드코트가 주를 이루는데 비해 유럽에는 클레이 코트가 많이 조성되어 있어 아무래도 출전 빈도가 높은 유럽권 선수에게 유리한 코트이기도 하다.

 

이덕희는 지난 해 프랑스 오픈에 첫 출전해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한데 이어 또한번 예선 1회전에서 패하며 프랑스 오픈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지난 해 1월 호주 오픈에서 성인 그랜드 슬램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덕희는 그 해 열린 그랜드 슬램 대회 중 5월 프랑스 오픈에서는 단식 예선 1회전에서 그쳤지만 8월 US오픈에 출전하여 성인 그랜드 슬램 첫 승리를 기록하며 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가장 최근 출전한 호주 오픈(올해 1월)에서는 예선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해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었으나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국내에 돌아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