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VR로 득점 날린 조영욱 "아르헨전에서 깨끗하게 골 넣겠다" [연합뉴스]
by 운영자 | Date 2017-05-22 09:50:18 hit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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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영욱(고려대)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조별리그 기니와 경기에서 아쉬운 입맛을 다셔야 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이승우(FC바르셀로나)의 왼쪽 측면 패스를 받아 골을 터뜨렸다.

 

조영욱은 기쁨을 주체못하고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를 숙여야 했다.

비디오판독 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s System)으로 득점이 날아갔기 때문이다. 이승우의 드리블이 골라인 아웃됐다는 판정이었다.

   

경기 후 만난 조영욱은 "골을 넣은 뒤 좋아서 세리머니까지 펼쳤는데, 무효가 돼 매우 아쉬웠다"라며 "다음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선 깔끔하게 골을 넣겠다"라며 이를 악물었다.

 

그는 "오늘 아르헨티나가 잉글랜드에 0-3으로 져서 2차전에 온 힘을 다해 뛸 것 같지만 동요하지 않겠다. 오늘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략)

 

조영욱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피스에 의한 공격이 많이 나오지 않은 이유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 팀의 세트피스는 여러 차례 패스를 주고받으며 나온다"라며 "중간에 공을 빼앗기면 역습 기회를 내줄 것 같아 오늘 경기에선 딱 한 번만 시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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