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민우 ”나에게 수원 삼성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소중한 팀” [일간스포츠]
by 운영자 | Date 2017-05-18 09:52:46 hit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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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일간스포츠>

 

세상의 모든 새로운 것들은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함께 품고 있다. 설레거나 혹은 두렵거나다. 그러나 올 시즌 일본 J리그를 떠나 한국 K리그에 첫 입문한 김민우(27)에게 수원 삼성은 설렘 그 자체다.  

수원은 2017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1라운드 반환점을 돈 현재 5위(4승5무2패·승점 17점)에 올라 있다. 개막 뒤 두 달여 동안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한 수원의 반등은 지난달 22일 강원 FC전 승리부터 시작됐다. 이후 수원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연달아 승전고를 울리며 단숨에 3연승을 달렸다. 연신 무승부만 이어 가던 팀은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김민우는 바로 수원의 상승세를 이끈 선수다. 팀이 첫 연승을 기록했던 제주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북 현대와 함께 1위 다툼을 하고 있는 제주의 혼을 쏙 뽑아 놓을 정도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수원 팬들은 그런 김민우가 가는 곳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인기와 관심이었다.

 

(중략)

 

수원은 ACL 16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아쉽긴 하지만 조금 달리 보면 K리그와 FA컵에 온전히 몰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도 있다. 최근 상승세라면 리그 3위 이내 도약도 불가능하지 않다. 

"이제는 K리그에 집중해야죠. 수원은 상위로 올라갈 수 있고, 또 올라가야 하는 팀입니다. 목표인 우승에 최대한 가까워져야죠. 저는 스무 살 때부터 리그 우승이 목표 중 하나였어요. 일본에서 돌아온 첫 시즌, 제 첫 K리그팀 수원에서 우승이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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