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김형성이 코리안 투어 매경오픈에서 최종 공동 24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7일 남서울CC(파71ㆍ7,05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4개를 묶어 합계 3오버파를 기록, 최종 합계 3오버파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아쉬운 최종라운드였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강한 바람과 난이도 높은 그린에서 3번째홀까지 파세이브를 하며 스코어를 유지했다. 4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으나 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후반홀에 들어서는 13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선방했으나 이후 14, 15,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3타 잃은 최종 3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였는데 1, 2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주에는 일본 투어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일본 PGA 챔피언십이 열린다. 2013년에 우승한 경험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고 현재 컨디션과 샷감이면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한국의 이상희(25, 호반건설)가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 합계 -3,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형성은 1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일본 PGA 챔피언십 니신 컵 누들 컵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