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김형성, 매경오픈 1R 공동 9위 쾌조의 스타트!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5-04 16:48:28 hit 570

PS17050400130.jpg
3번홀에서 세컨샷 대기 중에 V를 그리는 김형성 <사진=이데일리>

김형성이 한국의 ‘마스터스 토너먼트' 매경오픈 1라운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4일 남서울CC(파71ㆍ7,05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쳐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하며 박상현(33세?동아제약)등과 함께 공동 9위를 기록했다. 

2017 시즌 첫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고 나머지 홀들을 모두 파세이브로 막아낸 후 1언더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KakaoTalk_20170504_154216854.jpg
7번홀에서 티샷 후 이동 중인 김형성 <사진=S&B컴퍼니>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타수를 줄였다. 4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추가로 타수를 줄인 김형성은 한때 공동 5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8번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김형성은 그림 같은 장거리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기록 세번째 벙커샷을 그림같이 홀 앞에 붙였고 끝내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3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매년 첫 한국 대회인 매경오픈은 좋은 기억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이다. 상위권 성적은 많이 기록했지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며 "올해는 꼭  좋은 결과를 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라타논 완나스리찬(태국)이 합계 6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어려운 그린 난이도로 모든 선수들이 고전하며 평균적인 점수대가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2013년에 각각 공동 2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는 김형성은 평소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타수를 잃지 않는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호성적 또는 그 이상이 기대된다.

김형성은 5일 11시 20분 아웃코스에서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