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만 김천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135위)는 2일 김천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김천국제남자챌린저(ATP 챌린저투어/총상금 5만달러+H/4월 29일 ~ 5월 7일/하드코트) 본선 1회전에서 이토 타츠마(일본, 178위)에 4-6, 6-3,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 했다.
【김천챌린저 단식 1회전】 ○승 ●패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135위) 4-6, 6-3, 6-4 ●이토 타츠마(일본, 178위)
역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한 이덕희 선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이다.
-오늘 경기소감은
=언제나 그렇듯 첫 경기는 어려운 것 같다. 오늘 또한 쉽지않은 경기였고 중요한 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순간을 잘 이겨내서 이길 수 있었다.
-첫 세트는 내줬지만 2, 3세트 가져오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당시 첫 세트 초반부터 본인서브를 브레이크 당하고 난 뒤 각각 본인 서브권들을 가져오면서 4-5가 되었다. 4-5 이덕희 서브에서 40-30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았으나 놓치며 4-6으로 졌다. 당시 첫 세트 상황들이 어땠는지
=첫 세트 시작부터 잘 안 풀리는 기분이었다. 첫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고 시작해 조급함이 있었던 것 같다.
-다음 상대인 마스 파비아노(이탈리아, 160위)와 한다. 이 상대 선수와 같이 연습하고 했는데 2회전에서 붙게 된 기분은 어떤가
=파비아노와 한번 만났던 기억도 있고 연습도 같이하며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실력이 좋은 선수기에 나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 선수로서 혼자만 살아남았다. 또한, 김천챌린저하고 인연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는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
=김천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기억이 없다. 어렵게 1회전 통과한 만큼 한국에서 좋은 성적 올리고 싶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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