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민우, “수원 입단 후 첫 2연승, 더 좋은 결과 낼 것” [베스트일레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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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5-02 09:10:53 | hit 610 |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수원 삼성의 핵심 미드필더 김민우가 K리그에서 처음 맛보는 2연승에 대해 뿌듯하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수원은 지난 30일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수원은 전반 19분에 터진 김민우의 시원한 중거리슛 골과 후반 36분 조나탄의 환상적 시저스킥 골에 힘입어 난적인 제주를 적지에서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시즌 초반 승리를 올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수원은 이날 제주전 승리를 통해 2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연승의 교두보를 놓은 김민우로서는 매우 기쁜 결과였다. 2017시즌을 앞두고 사간 도스에서 수원으로 이적해 다섯 경기에서 두 골을 성공시키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우는 1일 <베스트 일레븐>과 가진 인터뷰에서 “기분이 정말 좋다. 수원에서 경험하는 첫 2연승이라 특히 그렇다. 선수들이 정말 이기고 싶어했다. 이번 승리를 통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이적 후 인상적 골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말에 김민우는 “팀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는 덕분이다. 덕분에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고, 내 플레이도 그만큼 좋아지는 것 같다. 좋은 골이 나오는 이유”라고 주변에 공을 돌렸다. 이어 “우리 팀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상승세를 통해 더욱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팬들의 기대에 걸맞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터이니 수원 팬들이 보다 많이 경기장에 찾아주셨으면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민우는 “시즌 초반에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러웠다”라고 운을 뗀 후, “이번 2연승을 계기로 앞으로는 좋은 결과를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가 속한 수원은 사흘 간격으로 굉장히 힘든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하는 홈 경기를 시작으로, 홈 울산 현대(6일), 광저우 헝다 원정(9일), 전남 드래곤즈 원정(14일), 상주 상무 원정(20일), 전북 현대 원정(27일)을 소화해야 한다. 3일 포항전을 마지막으로 5월 경기를 모두 적지에서 보내야 하는 상당히 부담스런 상황이다. 주축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민우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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