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김형성(37, 현대자동차)이 더 크라운스 1라운드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김형성(37세 ? 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GC(파70ㆍ6,54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 2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1언더파로 공동 15위에 랭크 됐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 한 김형성은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6, 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언더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탄력을 받고 이어진 후반 김형성은 11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홀인 1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고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후반 베테랑다운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로 낚은 김형성은 마지막홀에서 아쉬운 보기를 범하며 합계 1언더파 공동 1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이날 리더보드 최상단에는 탄야콘 크롱파(27ㆍ태국)와 이마히라 슈고(25ㆍ일본)가 6언더파로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지난 2014년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형성의 올 시즌 첫 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공격적 경기 운영으로 선두권에 올라설 것”이라고 2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8일 오전 8시 55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