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6)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는 못했다.
데브레첸에서 뛰는 석현준은 13일(한국시간) 열린 헝가리 1부리그 메조코베스SE와의 원정 경기에서 90분을 뛰었다. 득점은 실패했다. 데브레첸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34분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후반 38분 만회골을 넣었지만 1-2로 무릎을 꿇었다.
1부리그 잔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데브레첸은 지난 2월 석현준이 임대이적한 뒤 상승세를 탔다. 특히 석현준이 선발로 나선 지난 4경기에서 3승 1패를 거두며 강등권(12개 팀 중 11~12위)과의 승점 차를 벌렸다. 석현준도 도움 3개를 기록하고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득점을 도왔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2연승을 달리던 데브레첸의 기세가 꺾였다. 승점 30점으로 9위에 머무르며 다시 피 말리는 잔류 경쟁을 펼치게 됐다. 11위와의 승점 차는 2점. 데브레첸은 앞으로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