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WC] 운명의 날 조 추첨식, 조영욱 "일본-잉글랜드 너 나와!" [스포티비뉴스]
by 운영자 | Date 2017-03-15 09:26:41 hit 533
<사진출처: 스포티비뉴스>

U-20 월드컵조직위원회는 14일 수원 수원행궁 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를 개최했다.

조영욱은 디에고 마라도나,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 이관우 수원 삼성 12세 이하 팀 감독, U-20 대표팀 강지훈(용인대), 송범근(고려대)과 '팀 마라도나'로 이벤트 경기에 나섰다. '팀 아이마르'는 파블로 아이마르를 비롯해 배우 류준열, 하승운, 이정문, 김시훈(이상 연세대)이 한 팀을 이뤘다. 정식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경기를 마쳤다.

조영욱은 "마라도나나 아이마르와 경기를 직접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감각이 다른 것 같다. 볼 터치나 여유가 있더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추첨이 내일이라 설레고 기대된다. 강팀하고 붙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지만, 조금은 약한 팀을 만나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웃었다.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1번 포트를 배정 받았다.

가장 경기를 해보고 싶은 팀으로 조영욱이 꼽은 팀은 어디였을까. 그는 "일본이랑 해보고 싶다. 조별 리그에선 못 만나겠지만 올라가면서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한일전을 이기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만나고 싶은 팀으로 1팀을 더 지목했다. 바로 축구 종가 잉글랜드다. 조영욱은 "잉글랜드가 한국에 자꾸 도전장을 던지는데, 지금껏 계속 나가떨어졌다. 확인 사살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략)

조영욱은 U-20 대표팀에 스트라이커로 발탁이 유력하다. 그는 "팀은 4강 이상 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론 득점왕까진 바라지 않지만 득점을 많이 올리고 싶다"며 이번 대회 목표를 밝혔다.

조영욱이 선전포고한 상대를 만날 수 있을지는 15일 오후 3시 수원 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서 결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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