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중국 선전 챌린저 단식 16강 진출!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3-14 18:26:49 hit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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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덕희가 중국 선전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선전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일본의 이토 타츠마를 상대로 포핸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선전 챌린저 단 ? 복식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14일 중국 선전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선전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 +H) 단식 1회전에서  2시간 30분 가량의 접전 끝에 이토 타츠마(28세 ? 일본 ? 176위)를 세트스코어 2-1(6-1, 7-5, 6-4)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 날 4번시드를 받고 출전한 이덕희는 개인 최고 랭킹 60위를 기록한 바 있는 강자를 상대로 월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덕희는 1세트 게임스코어 2-1 상황에서 상대의 더블 폴트로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고, 강한 포핸드 스트로크 공격으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했다. 4-1로 점수를 크게 벌린 이덕희는 다시 한번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6-1로 손쉽게 첫세트를 가져왔다.

 

이어진 두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매서운 상대의 추격에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주춤 했지만, 3-1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했고 5-5 상황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1시간 15분이 넘는 치열한 접전 끝에 5-7상대에게 아쉽게 세트를 내주었다.

 

다시한번 심기일전한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 초반 상대의 서브를 브레이크 하며 먼저 앞서 나갔고, 결국 최종 스코어 2-1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덕희는 이토 타츠마와 2015년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32강에서 처음 맞붙었고 세트 스코어 1-2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날 펼쳐진 두번째 맞대결에서는 이덕희가 승리하며 상대 전적 동률을 이뤘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비가 와서 경기가 많이 미뤄져 조금 힘들었지만 빨리 경기에 집중 하려고 노력했다"며 "긴 기다림 끝의 승리라 더 기분이 좋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 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개인 생애 첫 챌린저 대회 우승 목표를 향한 강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덕희는 이어진 복식 1회전 경기에서도 대만의 이추환(29세 ? 489)과 짝을 이뤄 중국의 우디(25세 ? 195위)-장지젠(20세 ? 845위)조에게 세트 스코어 2-1(6-7<4>, 6-3, 11-9)로 승리 했다. 
 
한편 이덕희는 16일 허버트 후르카츠(20세 ? 폴란드 ? 393위)와 우디(25세 ? 중국 ? 195위) 경기의 승자와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복식 8강 경기는 같은날 지반 네던체지얀(28세 ? 인도 ? 1212위) - 유키 밤브리(24세 ? 인도 ? 341위)조와 디노 마르칸(26세 ? 크로아티아 ? 복식 랭킹 107위)- 트리스탄-사무엘 와이즈본(25세 ? 오스트리아 ? 복식 랭킹 84위)조의 경기의 승자와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