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컴퍼니 소속 송승민, 김민혁이 2017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결승골에 관여하는 등 맹활약하며 광주FC의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의 베테랑 이종민도 풀타임으로 개막전 1-0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혁과 송승민, 이종민은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과 왼쪽 날개 송승민은 전반 43분 조성준의 결승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김민혁의 스루패스를 받은 송승민의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가 주현우에게 연결됐다. 주현우가 넘어지며 날린 슛이 수비수 몸을 맞고 흘렀으나 문전으로 달려들던 조성준이 밀어 넣어 올시즌 클래식 1호골을 신고했다. 오른쪽 풀백 이종민은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민혁은 후반 9분 발목을 다쳐 교체됐으나 송승민과 이종민은 90분 모두 뛰었다. 김민혁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다행이다.다친 부위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다음 경기 출전은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광주는 오는 12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