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의 남자 조주영, 이 악물고 영플레이어상 도전 [조이뉴스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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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2-06 11:47:32 | hit 465 |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광주FC는 최선참 이종민(34)을 제외하면 모두가 20대 초·중반이다. 젊은피를 앞세운 남기일 감독의 축구가 빛을 내는 이유다. 지난해 신인 윤보상(24), 이민기(24), 홍준호(23) 등으로 재미를 봤다.
공격수 조주영(23)도 나름대로 터졌다면 터졌다고 볼 수 있다. 아주대 출신의 조주영은 지난해 4월 17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패트리어트 정조국(강원FC)의 공백을 제대로 메웠다.
당시 전남전은 프로 데뷔전이었다. 남 감독의 과감한 기용이었다. 그는 데뷔전 데뷔골이란 쉽지않은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주로 조커로 활용됐고 9월 11일 상주 상무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총 15경기를 뛰면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평범한 기록이지만 특정 선수에게 의존면서 다른 자원을 조금씩 활용하는 시민구단의 공격수라는 특수성을 생각하면 나쁘지도 않다.

<사진출처: 조이뉴스24>
해가 지나고 조주영은 프로 2년차 공격수 신분이 됐다. 정조국이 강원으로 이적하면서 조주영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 물론 남 감독이 포르투갈 알가르베 지방의 포르티망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외국인 공격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어 아직 완벽하게 주전 자격을 갖췄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열심히 훈련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중략)
지난해 자신이 뛰었던 경기를 모두 다시 돌려봤다는 조주영은 "생각보다 슈팅 수가 적었다. 축구는 골이고 최전방 공격수는 과감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를 악무는 것은 기본이다. 기회가 오면 해결을 해야 한다. 상대에 막혀도 과감하게 도전을 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광주는 매년 주요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있다. 강등 후보 1순위로 늘 꼽히지만 살아남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광주가 쉬운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광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다른 구단이 다시 한번 알 수 있도록 보여주겠다. 공격포인트가 4개였지만 올해는 두 자리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한 번 더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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