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이덕희, 아름다운 도전에 장애 없었다[SPOTV]
by 운영자 | Date 2017-02-05 20:53:38 hit 618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이덕희(19, 마포고, 세계 랭킹 139위)가 5일 데이비스컵 5단식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산자에 파지에프(22, 세계 랭킹 367위)와 경기합니다.

 

대회 첫날 단식 주자로 나섰던 이덕희는 우즈베키스탄의 '에이스' 이스토민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졌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쳐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덕희 인터뷰>

"내가 잘할 때마다 많은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동 받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서 이기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지만 많이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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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POTV>

눈으로만 공을 쫓아야 하는 이덕희는 청각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아홉의 나이에 일찌감치 성인 무대에 뛰어들어 세계 랭킹 139위에 올랐습니다.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해외 언론도 이덕희의 성장을 집중 조명한 바 있습니다

이덕희는 라파엘 나달, 니시코리 게이, 노박 조코비치의 히팅 파트너로 나서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만남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에 모두의 꿈인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는 그런 순간이 꼭 왔으면 좋겠다."

강한 스트로크와 서브를 장착한 이덕희는 프로 무대에서 세계 1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이덕희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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