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미얀마 오픈 최종 공동 22위로 마감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1-29 20:20:26 hit 546
김형성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이 28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 클럽(파71ㆍ7,103야드)에서 열린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8,772만엔 / 우승상금 1,579만엔)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 1-4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22위로 대회 여정을 마쳤다. 

우승을 목표로 했던 김형성에게는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하지만 김형성은 대회 3, 4라운드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2라운드 63위로 아슬아슬하게 컷 오프를 면한 김형성은 3라운드에 2타를 줄이며 39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파이널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이며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파이널 라운드 인코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1,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물오를 샷감을 선보였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투온에 성공했으나 3퍼트로 아쉬운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이어진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보기없이 1, 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타를 더 줄인 김형성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게임을 치를수록 페어웨이 적중률, 숏게임 등 모든 면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만족한다"며 “일본 본토 개막전을 기점으로 생각하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시즌, 정말 독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호주의 신예 토드 시노트(25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장타력이 주무기인 시노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시안 투어 및 JGTO 풀시드 확보에 성공했다. 
 
김형성은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베트남으로 출국하여 2차 전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