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이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이 26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 클럽(파71ㆍ7,103야드)에서 열린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8,772만엔 / 우승상금 1,579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53위를 기록했다.
이 날 인코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1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4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16, 1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로 타수를 잃으며 2오버파로 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하지만 '베테랑' 김형성은 18번 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1오버파로 막아냈다.
이어진 후반 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1라운드 합계 이븐파 53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 연속 보기를 범했던 점이 아쉽다"며 "지난 주의 손목 통증은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내일부터 무리하지 않고 페이스를 끌어 올려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은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본 대회에서의 획득 상금은 JGTO 2017시즌 누적상금 랭킹에 포함된다.
김형성은 27일 오전 7시 45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