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렌 챌린저 8강 안착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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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1-26 23:33:49 | hit 595 |

이덕희가 26일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린 프랑스 렌 챌린저 16강에서 루카스 로솔을 상대로
서브게임을 준비 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프랑스 렌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6일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린 프랑스 렌 챌린저(총상금 8만 5천 유로+H) 단식 16강에서 루카스 로솔(31세 ? 체코 ? 118위)을 세트스코어 2-1(6-3, 4-6, 6-3)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루카스 로솔은 ATP 투어 대회에서 두 개의 우승 타이틀을 보유한 강자다.(2013년 ATP 월드 투어 250 미국 윈스턴세일럼 오픈, 2014년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오픈) 또한 ATP 최고 랭킹 26위까지 기록 한 바 있는 베테랑이다. 이덕희는 이런 강자를 상대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입증했다.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본인의 강점인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도했다.
첫 번째 세트 3-3상황에서 이덕희는 안정적인 서브 리턴에 이은 다운더라인 공격으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경기를 리드했고 5-3 상황에서 다시한번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첫 번째 세트를 가지고 왔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상대에게 승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세 번째 세트 3-2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앞서나갔고, 강자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 9개를 기록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올 시즌 챌린저 첫 8강 진출과 함께 우승이라는 목표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
이덕희는 "긴장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유럽 선수들이 키는 나보다 더 크지만 나는 빠르다. 잘 극복하고 우승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7일 안드레이 루블레프(19세 ? 러시아 ? 152위)와 그레가 제미야(30세 ? 슬로베니아 ? 150위)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