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영욱 골 신태용호, 포르투갈과 1대1 무승부 [스포츠조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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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1-26 09:12:46 | hit 518 |
마지막 1분이 아쉬웠다. 신태용호가 강호 포르투갈과 비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대표팀은 25일 오후(현지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1대1로 비겼다.
▶대등한 전반
한국은 대등하게 나갔다. 신태용 감독은 4-1-2-3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의도였다. 최전방에는 조영욱을 놓았다. 그 양 측면에 하승운과 백승호를 배치했다. 한찬희와 김정민이 뒤를 받쳤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은 이승모가 했다. 이정문과 정태욱이 센터백으로 나선 가운데 우찬양과 윤종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섰다.
전방에서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허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선수들은 볼을 잡으면 앞쪽으로 치고 나갔다.
경기 시작 3분만에 조영욱이 잘카로운 움직임으로 코너킥을 만들어냈다. 전반 초반 점유율은 한국이 올려 나갔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16분이었다. 라인을 위로 올린 나머지 일대일 찬스를 내줬다. 송범근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한국은 점유율을 잡고 나갔지만 날카로운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답답해했다. 전반 34분 2명을 뺐다. 그리고는 조금 더 공세로 나섰다. 하지만 한국에 비해 개인기나 스피드, 조직력 등에서 앞서나가지 못했다. 오히려 한국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그렇게 전반을 마쳤다.
▶신태용의 노림수
후반 들어 포르투갈은 4명의 선수를 교체했다. 허리 쪽에 집중됐다. 중원에서 밀렸다고 판단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포르투갈이 점유율을 높였다. 볼을 가지고 있으면서 조금씩 한국을 공략했다.
한국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조직력을 바탕으로 포르투갈을 밀어냈다. 볼점유율은 다소 내줬지만 안정적이었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들어 원톱 조영욱의 움직임을 강조했다. 계속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라고 주문했다. 주효했다.
후반 11분 골을 뽑아냈다. 역습 상황이었다. 하승운이 볼을 가지고 달렸다. 조영욱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속임수였다. 2선에서 윤종규가 침투해들어갔다. 하승운은 그 쪽으로 로빙패스를 올렸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렸다. 다시 재차 윤종규의 헤딩패스가 나왔다. 옆에 있던 조영욱이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중략)
1대1로 경기를 끝낸 신태용호는 29일 포르투갈의 리오 아베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2월 1일 스포츠팅 B팀 그리고 5일도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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