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SMBC 싱가포르 오픈 2R 공동 29위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1-21 14:12:06 hit 542
'베테랑' 김형성이 JGTO SMBC 싱가포르 오픈 2라운드를 29위로 마쳤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은 20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1억 1696만엔 / 우승상금 21,052,800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기록,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에 열린 대회 1라운드는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지연으로 인해 1라운드를 온전히 마치지 못했고, 김형성 역시 14번홀에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잔여경기는 20일 오전 진행되었다. 김형성은 오전 7시 30분 티오프하여 잔여홀에서 버디, 보기 없이 1라운드를 합계 1언더파로 마쳤다.  

휴식 후 이어진 2라운드에서 인코스 티오프한 김형성은 12, 13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행히 타수를 줄였다. 이어진 4, 5, 6번홀에서는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이 발휘된 순간이었다.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한 김형성은 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29위로 무난하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맟니 김형성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것이 너무 아쉽다. 현재 상위권의 성적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잔여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디오픈 출전권을 꼭 따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상위 4명에게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디 오픈’ 출전권이 부여된다. 김형성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이유다. 김형성은 싱가포르 오픈에서 4위 안에 진입하여 '디 오픈' 출전권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SMBC 싱가포르 오픈은 올해 51회째인 싱가포르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다. 2016년부터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이 대회에서 획득한 상금은 4월 일본 본토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GTO의 누적상큼 랭킹에 포함된다.

한편, 김형성은 21일 3라운드에 출격하여 순위 상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