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베이비 페더러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함께 훈련!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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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1-17 12:08:07 | hit 582 |

16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이덕희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함께 훈련한 뒤 포즈를 취했다 <사진=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불가리아 최고의 테니스 스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의 러브콜을 받아 함께 훈련했다.
16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베이비 페더러'로 불리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 ATP 랭킹 15위)로부터 함께 훈련 하자는 요청을 받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 날 훈련은 본선 1회전 경기를 하루 앞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최근 이덕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측에 함께 훈련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성사됐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는 개인 최고 랭킹 8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8일 끝난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호주 브리즈번 오픈에서 니시코리 케이(일본 ? ATP 랭킹 5위)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이날 훈련은 기본적인 스트로크, 발리, 서브 리턴 훈련 등을 위주로 약 한시간 가량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떠오르는 ATP 유망주 이덕희의 훈련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중들이 모였다.
훈련이 끝난 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는 "이번 호주 오픈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잘 하고 있으니 다음 메이저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이덕희를 격려했다.
이덕희 또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연습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음에는 연습이 아닌 시합에서 만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덕희가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훈련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진 왼쪽부터 2014년 5월 프랑스 오픈에서 라파엘 나달과 이덕희, 2014년 8월 US오픈에서 니시코리 케이와 이덕희,
2015년 7월 윔블던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이덕희 <사진=S&B컴퍼니>
2014년 5월 프랑스 오픈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 ? ATP 랭킹 9위)과의 연습 스파링을 시작으로 그 해 8월 US오픈에서는 니시코리 케이(일본 ? ATP 랭킹 5위)와 훈련을 했다. 특히 2015년 7월 윔블던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 ATP 랭킹 2위)와 두 차례에 걸쳐 훈련을 하며 많은 테니스 팬들과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24일부터 프랑스 렌 쌀르 꼴레뜨 베쏭에서 열리는 렌 챌린저(총상금 8만5천 유로+H)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