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성,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첫 날 2언더파 공동 54위..[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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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1-13 16:47:08 | hit 533 |
김형성이 미 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무난하게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00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합계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첫 라운드 공동 54위,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김형성은 실수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첫 단추를 잘 꿰며 잔여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 한 김형성은 전, 후반홀에 각각 버디 1개를 잡아내며 합계 2언더파를 기록했다. 버디찬스를 몇차례 놓치기는 했으나 특별할 실수 없이 타수를 줄였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대회 첫 날인 만큼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날 하와이 현지 기상은 매우 좋았다. 해안가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불지 않아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예년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1라운드 선두를 차지한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23세)는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쳤다. 저스틴 토마스는 1라운드의 활약으로 PGA 대회 역사상 59타를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는 우승자에게 2년간 PGA 풀시드권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10위 진입 선수들에게는 차주 대회인 커리어빌더 대회 챌린지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김형성은 우승 또는 10위 진입을 통해 PGA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이 소니오픈을 통해 꿈의 무대 PGA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4일 오후 1시 20분 아웃코스 1번 홀에서 2라운드 티오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