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골퍼 김형성,PGA투어 소니오픈 출격!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1-12 18:23:31 hit 539

'스마일 킹' 베테랑 골퍼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총 상금 600만 달러)에 출격한다.

 

2016/17시즌 미 PGA투어 소니오픈은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 70?7,044야드)에서 열린다.

 

JGTO에서 주로 활약하는 '베테랑' 김형성은 지난 3년(2014, 15, 16년) 연속 소니오픈 대회에 출전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소니오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형성은 올해도 출전을 결정하며 총 4회 연속 소니오픈에 출전하게 되었다.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소니오픈을 통해 PGA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PGA투어는 정규 대회 TOP 10에 진입한 선수들에게 차주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따라서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10위 진입에 성공하면 차주 대회인 커리어빌더 챌린지에 출전할 수 있다.

 

더할나위 없는 것은 바로 우승이다. 소니오픈 우승자에게는 2년간 PGA투어 풀시드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2014년도부터 시즌 첫 대회가 바로 소니오픈이었다. PGA 대회이다보니 항상 부담감이 앞섰던 것 같다. 이제는 소니오픈과 하와이에도 많이 적응한 것 같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 얻겠다"며 출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경주 프로님과 함께 지난 2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심히 훈련했다. 훈련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7일까지 최경주 재단과 함께 중국 광저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 최경주(46 ?SK텔레콤)와 함께 훈련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왔다.

 

김형성은 지난 소니오픈 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첫 출전이었던 14년도에는 예선통과에 만족해야 했다. 15년도는 다소 아쉬웠다. 3라운드에서만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경쟁에 뛰어들었으나 최종라운드에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결국 공동 30위로 마쳤다. 16년도에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컷 오프당한 바 있다.

 

한편, 대회 코스인 와이알레이CC는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해풍의 영향이 매우 크다.  주로 무역풍이 불어 강할 때는 초속 40m의 바람이 불기도 한다. 또 좁은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무장했을 정도로 여러 난관이 많은 코스이다.

 

세밀함과 정교함이 장점인 베테랑 김형성이 자신만의 장기를 살린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코스인 것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김형성의 의지는 매우 강하다. 이미 광저우에서 몸을 끌어올렸으며 지난 7일 현지에 도착, 충분한 휴식과 함께 코스 적응도 마친 상태다.

 

김형성의 4번째 소니오픈은 어떤 결과를 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