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GA 첫 도전 정재훈, 새로운 동기부여 얻어 [S&B 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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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7-01-11 15:46:09 | hit 505 |
떠오르는 2년차 신인 정재훈이 PGA 첫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정재훈(20세)은 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CC(파72?7,444야드)에서 열린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먼데이 예선을 합계 3오버파, 공동 49위로 마쳤다.
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먼데이 예선은 상위 4명에게만 소니오픈 인 하와이 본선 무대 출전권을 부여한다. 결과적으로 공동 49위에 그친 정재훈은 본선 무대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PGA 무대에 첫 도전한 정재훈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합계 3오버파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정재훈은 기죽지 않았다. PGA 무대에 첫 도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 정재훈에게는 앞으로 PGA에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대회를 마친 정재훈은 “비록 예선전이었지만 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조금 아쉽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빙 아이언이 부숴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러프에서 돌부리에 걸리며 부러졌는데 액땜을 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아이언 헤드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손목을 다칠 뻔 했다. 하와이까지 와서 액땜을 한 만큼 2017 시즌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5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정재훈은 약 2달 간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프로 2년차 정재훈이 2017 시즌 성적표에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