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5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해 승리를 맛봤다.
석현준은 2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터키시컵 32강 조별리그 3차전 트라브존스포르-카질카볼릭스포르(4부)전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했다. 골은 없었지만 90분을 뛰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석현준이 선발로 나선 건 지난 2일 터키시컵 이후 5경기 만이다. 또한 지난 10월 1일 리그 경기 이후 약 2달 반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트라브존스포르 유소년팀 출신 미드필더 유수프 야지치(19)가 원맨쇼를 펼쳤다. 전반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더니 후반에 페널티킥을 포함 2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5골을 혼자 만들어냈다. 석현준은 전방에서 부지런히 뛰며 골을 노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터키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첫승을 거두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지난 2경기에서는 1무 1패를 기록헀다. 이날 승점 3점을 보태며 2위 코냐스포르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터키시컵 32강은 8개조로 나뉘어 각 팀끼리 2번 경기를 치르는 리그 방식으로 펼쳐진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