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영욱, 한국 축구의 미래 그릴 영플레이어상…여자는 박예은 [베스트일레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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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12-21 10:47:07 | hit 399 |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언남고의 스트라이커 조영욱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2016 올해의 남자 영 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
20일 오후 5시,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Together, The Better Future!”라는 이름으로 KFA(대한축구협회) AWARDS 2016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몽규 KFA회장,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김정남 한국 OB 축구회 회장, 곽영진·차범근 2017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올해의 남·여 선수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한국 축구를 빛낸 다양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며 한국 축구의 축제로 마무리됐다.
언남고에 재학 중인 1999년생 조영욱은 U-19 수원 컨티넨탈대표팀 우승을 이끄는 한편 2016 AFC U-19 챔피언십서 바레인전서 극적 역전골을 넣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뿐 아니다. 지난 5월 열렸던 JS컵 최종 라운드였던 일본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으로 이끄는 등 올해 순도높은 득점과 활약으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조영욱은 수상 소감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더 잘 준비하라는 뜻으로 받겠다. 꼭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욱은 시상식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U-17 월드컵에 못 나간 만큼 U-20 월드컵은 더욱 절실하다. 각오가 되어 있다.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한 뒤 “많은 선수가 모였고, 코칭 스태프도 바뀌었다. 분위기는 매우 좋다”라며 제주도에서 전지훈련 중인 U-19 대표팀 분위기를 전했다. 조영욱은 빛나는 트로피를 안고 오늘 밤 비행기로 곧바로 대표팀으로 복귀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남녀를 통틀어 열렸던 영 플레이상이 올해부터는 남자와 여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됐다. 여자 부문에는 고려대 소속으로 2016 FIFA 파푸아뉴기니 U-20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한 박예은이 뽑혔다.
박예은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려대 선수들과 우리 감독님,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지도해준 은사님들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통해 여자 축구에 더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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