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왕중왕전 골프 니폰 시리즈 JT컵 쾌조의 출발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12-01 16:29:20 hit 648
'스마일 킹' 김형성이 골프 니폰 시리즈 JT컵 1라운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1번홀 세컨 아이언 샷.jpg
<사진: S&B컴퍼니>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CC(파70ㆍ7,023야드)에서 열린 2016 JGTO(일본골프투어) 골프 니폰 시리즈 JT컵(총상금 1억 3천만 엔 / 우승상금 4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부터 김형성은 물오른 경기감각을 뽐냈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첫 보기 이후 버디를 몰아쳤다. 

이어진 4, 6, 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올라섰고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홀에서도 타수를 줄였다. 10, 17번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JT컵은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JGTO의 왕중왕전이다. JT컵 전년도 우승자 및 JGTO 2016시즌 각 대회 우승자와 더불어 누적상금랭킹 상위 20명 등 총 30인에게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출전 자격의 우선순위도 JT컵 전년도 우승자, 2016시즌 각 대회 우승자, 상금랭킹 상위 20명 순으로 부여된다. 

따라서 정규시즌을 상금순위 30위로 마친 김형성의 JT컵 출전여부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각 대회 우승자 및 누적상금랭킹 상위 20명 중 중복 선수가 많아 김형성에게도 JT컵 출전 티켓이 돌아갔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올 시즌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참 아쉽다. JT컵에서나마 우승한다면 참 기쁠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아직 1라운드다.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JT컵에 임하는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역대 JT컵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우승컵을 거머 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즉,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가 우승한다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다.  

김형성과 더불어 김경태(30세?신한금융그룹), 류현우(35세), 박상현(33세?동아제약), 박준원(30세?하이트진로), 송영한(25세?신한금융그룹), 조민규(28세) 등 총 7명의 한국선수가 JT컵에 출격했다. 

한편, 김형성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총 3회 연속 JT컵에 출전했으며 2015년에 공동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대회 첫 날 쾌조의 출발을 보인 김형성이 JGTO ‘별들의 잔치’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2일 대회 2라운드에 티오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