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 4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되었다. 이로써 김형성은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7일 일본 고치현 고치 쿠로시오 CC (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 우승상금 4천만 엔)
4라운드에 출전했다.
하지만 당일 폭우로 인해 코스가 손상되었고 대회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조직위원회는 대회 취소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최종 라운드를 제외한 1-3라운드, 54홀 성적을 토대로 대회가 최종 마무리되었다. 김형성은 1-3라운드까지 기록한 합계 이븐파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형성에게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순위 반등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컨디션이 좋았는데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어 안타깝다. 올해는 이미 마무리 되었으니 내년 시즌을 잘 준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 우승은 전날까지 13언더파로 선두를 유지한 일본의 이케다 유타(31세)가 차지했다.
김형성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열리는 니폰 시리즈 JT컵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