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1R 공동 13위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11-24 17:30:23 hit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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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 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시즌 정규대회 최종전인 카시오 월드 오픈 1라운드에 출격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고치현 고치 쿠로시오 CC (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총상금 2억, 우승상금 4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합계 1언더파,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형성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4,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 8,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2타를 잃어 이븐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김형성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어진 모든 홀을 파세이브로 막아냈고 합계 1언더파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 감이 나쁘지 않다. 오늘도 전반홀 후반에 연속 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줄이고 집중력을 유지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현재 누적상금랭킹 30위에 랭크되어 있다. 다음 주에 열리는 골프 니폰 시리즈 JT컵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거나 상금 순위 20위 안에 들어야 한다. 

JT컵은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JT컵 전년도 우승자 및 JGTO 2016시즌 각 대회 우승자, 누적상금랭킹 상위 20명 등 총 30인에게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출전 자격의 우선순위도 JT컵 전년도 우승자, 2016시즌 각 대회 우승자, 상금랭킹 상위 20명 순으로 부여된다.  

출전 선수가 3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보니 상금 순위 20위 진입에 성공해도 JT컵 출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이유 중 하나이다. 

김형성 역시 JT컵 출전자격 획득을 정조준하고 있다. 최근 김형성이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우승도 충분히 넘볼만 하다. 

한편, 1라운드 선두는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마사오카 류지(33세)가 차지했다. 

김형성은 25일 2라운드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