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욕타임스, 청각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집중조명[이데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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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11-23 15:44:15 | hit 476 |
NYT 테니스 담당 기자인 벤 로젠버그는 이군을 취재하기 위해 미국 본사에서 직접 한국을 찾아 2박3일 동안 서울~아산~제천 일정을 동행하며 그를 취재했다.
NYT가 주목한 것도 그가 청각장애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대목이다. 아직 국제적으론 무명의 신예지만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게 취재의 이유다. 테니스가 아니더라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청각장애인 선수가 이덕희 선수처럼 두각을 나타낸 건 흔치 않다.
테니스도 단순히 보면 공을 보고 치면 되는 게임이지만 프로급에서는 상대방이 공을 치는 소리를 들어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반응할 수 있다는 게 정설이다.
NYT는 워싱턴주립대 활약한 청각장애자 테니스 선수에 대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이덕희의 동체 시력이 청각을 보완해준다는 과학적 근거도 소개했다.
NYT는 그가 아직 최정상급 테니스 대회인 ATP 토너먼트나 그랜드 슬램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올 9월 대만에서 열리는 바로 아래 단계 대회 ATP 월드 투어에 처음 참가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이덕희는 이달 30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주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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