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 이덕희 집중 조명! (상세번역 추가)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11-23 09:06:02 hit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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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월 12일 아산 강변 테니스장에서 뉴욕타임즈 본사에서 파견된 기자가 이덕희를 취재하는 모습을

KBS가 취재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즈에서 이덕희의 기획기사를 게재하며 집중 조명 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간신문, 세계적인 규모의 전통있는 유력지 뉴욕타임즈에서 공식 홈페이지 및 지면신문 기획기사를 통해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를 집중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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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뉴욕타임즈 기사는 지난 달 12일 뉴욕타임즈 미국 본사에서 파견된 테니스 전문기자가 2박 3일간 서울-아산-제천을 오가는 이덕희의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밀착 취재 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이번 이덕희 기사는 이덕희라는 선수 개인을 주제로 <기획기사>를 게재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과거 뉴욕타임즈는 한국 선수 중 김연아, 소수 LPGA선수를 기사로 작성한 바 있지만 한 선수 개인을 주제로 기획기사를 게재하는 것은 한국에서 이덕희가 최초이며 외국선수들에게도 이런 사례는 흔치 않다.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취재 당시 소식을 접한 국내 대표 지상파 방송국인 'KBS'와 통신사 '연합뉴스'에서도 급거 경기장을 찾아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취재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는 이덕희의 마포고 합류 계기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뉴욕타임즈는 "마포고 테니스 팀을 전국 1위 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충북 제천에서 이덕희 선수를 영입했다"는 마포고등학교 주현상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이덕희가 구사하는 기술, 파워 등 모든 것이 고등학교의 레벨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라고 말한 복식파트너인 정용석의 인터뷰를 인용해 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중에는 이덕희와 견줄 상대가 없음을 강조 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 주립대 복식 테니스선수로 활약했던 청각장애자 선수의 사례 소개를 통해 이덕희의 동체시력이 청각을 보완해준다는 과학적인 근거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이덕희는 프로 무대에서도 특별하다. 스포츠 역사에서 귀가 들리지 않는 선수로 성공을 거둔 선수로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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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이덕희의 테니스 입문 배경으로 이어졌다.
'이덕희가 두 살일 때 그의 부모는 병원에서 그가 청각 장애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덕희가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성장하고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수화를 가르치지 않고 입 모양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쳤다. 또한 200M육상선수 출신인 아버지가 이덕희의 운동신경을 발견, 당시 테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던 사촌이자 현재 이덕희의 히팅파트너인 우충효와 함께 테니스를 하기를 권유하며 테니스에 입문하게 되었다'며 이덕희의 테니스 입문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세계 랭킹 1위가 이덕희의 목표이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는 먼저 2007년 이형택이 기록했던 36위를 넘어서 한국 선수 중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며 '이덕희가 한국의 또다른 유망주인 정현(20세 ? 삼성증권)과 함께 한국을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으로 올려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덕희는 가끔 대회에 나온 모든 선수들 중 가장 어리기 때문에 위축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대회에 임하고 경쟁 선수들과도 소통하며 친근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는 히팅파트너 우충효의 인터뷰를 인용해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의 밝은 미래를 예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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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는 핸디캡을 가진 이덕희의 테니스 선수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기사를 마무리 했다. 더불어 현재 이덕희의 소속 에이전시의 이동엽 부사장의 견해를 언급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즈는 "가끔씩 심판의 콜을 덕희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경기를 하는데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며 “덕희가 당연히 다른 선수들과 동등한 처우를 받길 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각장애로 인한 기회와 이점에 대해서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 놓칠 생각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 이덕희 소속사 S&B 컴퍼니의 이동엽 부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이덕희 만이 가진 비즈니스적 장점을 강조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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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에는 이덕희의 메인 후원사인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자세히 언급했다. '이덕희의 첫 번째 도약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비롯되었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즈는 "귀가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안고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고자 하는 이덕희의 끈질긴 정신에 감동과 영감을 받았다. 한국 사회를 이끄는 기업 중의 하나인 현대자동차가 이러한 선수에게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는 현대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덕희 후원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통해 이덕희는 소수의 선수들만 경험하는 안정적인 경제적 상황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추가적으로 "더 많은 대회 상금과 추가적인 스폰서쉽을 통해 이덕희가 풀타임 매니저와 통역을 데리고 해외 경기를 다녔으면 한다"는 이덕희 소속사의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덕희는 최근 연이은 챌린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보이며 21일 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43위에 랭크,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덕희는 30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주 오픈 본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전에 출전, 2017 호주오픈 본선 직행 티켓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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