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킹' 김형성이 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 3라운드를 공동 13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9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CC(파71 ? 7,027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 엔, 우승상금 4천만 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이 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날과 같이 무리한 플레이는 자제하고 안정적으로 타수를 줄이는 전략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한데 이어 후반홀에서 버디 1개를 추가했다. 전날과 동일하게 2타를 줄인 김형성은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1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비록 선두와는 타수가 벌어졌지만 순위는 어제보다 더 올렸다. 현재 컨디션은 좋다. 내일 더 집중력있게 플레이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날 선두에는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브룩스 코에프카(26세)가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1라운드 공동 51위, 2라운드 공동 17위, 3라운드 13위까지 순위를 대폭 상승시켰다.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형성이 최종 라운드에서 톱 10에 들 수 있을지 아니면 그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0일 오전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