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 정세윤, 일본 무대를 향해 ‘남매 동반출격’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11-16 17:54:27 hit 868

지난 13일 종료된 코리안투어 2016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대회기간 내내 정재훈의 얼굴에서는 안정감과 편안함이 느껴졌다. 바로 그의 친누나 정세윤(21)이 캐디로서 대회를 함께 했기 때문이다.

 

'동생' 정재훈은 선수로서, '누나' 정세윤은 캐디로서 함께 72홀을 소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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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스포츠힘>

 

정재훈의 '누나' 정세윤이 캐디로 참여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정재훈은 올 해가 프로입문 첫 시즌인 만큼, 캐디를 구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동생' 정재훈을 위해 시즌 마지막 대회에 '누나' 정세윤이 나섰다. 정세윤의 가세는 정재훈에게 큰 힘이 되었다. 정세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자 하나밖에 없는 누나이기 때문에 동생 정재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또한 정세윤 역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준회원 자격을 갖춘 선수인 만큼, 캐디가 아닌 선수의 입장에서도 정재훈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었다.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재학 중인 정세윤은 2015년도에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

 

비록 정재훈 & 정세윤 남매는 카이도코라이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60위에 그쳤다. 하지만 정남매는 그린 위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누나' 정세윤은 정재훈의 JGTO(일본골프투어) Q스쿨 3차 대회에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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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컴퍼니>

   

JGTO Q스쿨 2차 대회를 무사 통과한 정재훈은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카이 GC(72?7,286야드)에서 개최되는 JGTO Q스쿨 3차 대회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1라운드에서 합계 이븐파를 기록했으며

 

162라운드에서는 3오버파를 쳐 1-2라운드 합계 3오버파 공동 59위를 기록 중이다.

 

JGTO Q스쿨 3차 대회는 총 6개의 골프장에서 개최되며 각 골프장마다 30여 명씩 총 180여 명이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두 라운드가 남은 만큼, 정재훈에게도 순위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누나와 함께 하는 만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늘은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전반에 흔들린 측면이 있다. 30위 내에 들어야 안정권인 만큼 내일부터는 순위를 끌어 올릴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재훈 & 정세윤 남매가 JGTO Q스쿨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