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고베 챌린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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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11-12 14:47:41 | hit 639 |

이덕희가 12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 준결승에서 호주의 제임스 더크워스를 상대로
포핸드 발리 공격을 하고있다<사진=S&B컴퍼니>
아쉬웠다.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고베 챌린저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2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단식 준결승에서 호주의 제임스 더크워스(24세 ? 130위)에게 세트스코어 0-2(6<2>-7, 4-6)로 아쉽게 패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 제임스 더크워스는 개인 최고랭킹 82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방콕 챌린저 우승, 지난 6일 끝난 호주 캔버라 챌린저에서도 우승을하며 올 한해 챌린저 대회에서 2회 우승컵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강자다.
이 날 이덕희는 비록 패했지만 강자를 상대로 안정적인 리턴과 날카로운 스트로크 공격을 앞세워 막상막하의 경기를 선보였다.
이덕희는 1, 2세트 각각 상대의 첫 서브게임에서 브레이크 찬스를 맞았으나 두 번 모두 살리지 못했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준 이덕희는 오히려 두 번째 세트 3-3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당해 추격의 불씨를 살리지 못했다. 이덕희는 스코어 만회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으나 결국 4-6으로 2세트를 내줘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이덕희는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대회 준비를 잘해서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 진출로 이덕희는 랭킹 포인트 33점을 획득했다. 현재 151위인 이덕희는 11월 14일 ATP 월드 랭킹 발표에서 같은 날 소멸 예정인 8점을 차감하고도 총점 431점으로 140위 초반에 랭크 될 예정이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달 31일 149위에 오른 이후 또 한번 개인 최고 랭킹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한편 이덕희는 14일 일본 토요타 스카이홀에서 열리는 토요타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H)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