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덕희, 고베 챌린저 8강 진출! [S&B컴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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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4:30:26 | hit 762 |

이덕희가 10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 16강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를 상대로
포핸드 발리 공격을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일본 고베 챌린저 8강에 올랐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0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단식 2회전(16강)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18세 ? 684위)를 세트 스코어 2-0(6-1, 6-2)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는 본인의 장기인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를 지켰다. 이덕희는 본인의 서브 게임을 한 차례도 내주지 않고 모두 따낸 끝에 첫 세트 6-1, 두 번째 세트 6-2로 가볍게 승리했다. 3세트 2선승제 테니스 경기는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걸린다. 하지만 이 날 경기는 단 49분만에 이덕희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오늘 상대는 처음 겨뤄본 상대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결승 진출, 10월 중국 닝보 챌린저 8강, 인도 푸네 챌린저 준결승 진출 등 최근 출전한 챌린저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덕희는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이덕희의 전담 코치로 임규태 코치(35세 ? 前국가대표)가 새롭게 합류했다.
임규태 코치는 현역시절 꾸준한 해외 대회 출전 경험과 은퇴 후 국가대표팀 코치 및 중국 푸젠성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보유 하고 있다. 임규태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덕희의 멘토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덕희는 "임규태 코치님과는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코치님이 투어 경험이 많으셔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열심히 배울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악셀 마이콘 (25세 ? 프랑스 ? 261위)과 우치야마 야수타카(24세 ? 일본 ? 237위)경기의 승자를 상대로 8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