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3라운드를 공동 17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9일 일본 효고현 ABC GC (파72 ? 7,21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 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기록,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전반 홀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고 2번 홀부터 9번 홀까지 모두 이븐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지켜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한 타를 잃었다. 그러나 이내 12, 16, 18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2라운드 대비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공동 17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10위권 도약을 우선 과제로 여기고 임했던 만큼 1차 목표는 달성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 10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일본의 고바야시 신타로(30세)는 다른 선두권 경쟁자들이 부진한 틈을 타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선두에 올라섰다.
한편, 김형성은 30일 오전 8시 50분 파이널 라운드에 출전한다.